드라마 후기1 <하루천자 쓰기> 일기 - 하루천자 시작 만보 걷기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'하루천자 쓰기'가 뇌건강에 좋다는 글이 보여서 한번 시작해 보았다. 무려 그 유명한 작가 '스티븐 킹'도 추천했다니 솔깃했다. 물론 그분은 소설 잘 쓰게 되는 법이라고 추천하긴 했는데 글도 잘 쓰게 되고 건강도 좋아지면 일석 이조겠지. 손으로 직접 쓰는 게 가장 치매예방에 좋다긴 하는데 가족 중에 누가 볼까 봐 쪽팔리고 걱정돼서 글자수를 세어주는 폰 어플을 깔았다. 아직 치매 걱정할 나이는 아니긴 한데 ㅋㅋㅋ. 일단 시작은 잡설 일기지만 소설도 쓰기 시작해서 그게 습관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. 요즘 전두엽이 망가졌는지 이것저것에 권태기를 느끼는 것이, 꼭 마음이 몸보다 먼저 늙어버렸나 하는 무서움이 들었기 때문이다. 여기까지 겨우 짜내서 쓰는데 겨우 300자밖에 되지.. 2023. 4. 4. 이전 1 다음